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28 09:35
조광한 <b>남양주시</b>장이 ‘1+1은 2가 아니고 100이 되고 1000’이라는 희망메시지를 들고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b>남양주시</b>)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1은 2가 아니고 100이 되고 1000’이라는 희망메시지를 들고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힘내세요, 대한민국. 힘내세요, 남양주시민. 1+1은 2가 아니고 100이 되고 1000이 됩니다. 그것이 다함께 입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남양주 시민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SNS 등에 게재하고 릴레이를 이어갈 사람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직접 정성들여 쓴 이같은 문구를 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님께서 감사하게도 저를 지명하셔서 뜻깊은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부운동인 ‘10% 더 아름다운 소비’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다음 ‘희망캠페인’ 릴레이 참여자로 염태영 수원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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