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4.28 11:13
코로나19 사태로 75일간 문 닫았던 포항크루즈가 5월 1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간다. (사진제공=포항크루즈)
코로나19 사태로 75일간 문 닫았던 포항크루즈가 5월 1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간다. (사진제공=포항크루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75일간 문 닫았던 포항의 명품 관광코스 포항크루즈(대표 황병한)가 5월 1일부터 정상영업을 재개한다.

포항크루즈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 선박 정비, 방역소독을 꼼꼼하게 실시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운항개시 후에도 탑승 전 승객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승선 인원 이격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황병한 포항크루즈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두 달여 운항을 중단해야 했다"며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잔뜩 움츠렸던 포항경제 회생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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