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20.04.28 11:37
호흡기내과 김이형 교수
호흡기내과 김이형 교수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강동경희대병원 김이형(호흡기내과)·이우인(진단검사의학과)교수팀이 다종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신속 진단시스템 개발를 위한 국가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이 연구에는 화학공학과 서태석 교수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연구과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연구원이 의료현장 맞춤형 진단기술 개발 과제라는 주제로 공모한 것으로 향후 2년간 7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연구 주제는 ‘다종신속 호흡기 바이러스감염증 현장진단을 위한 랩온어칩기반 유전자 진단시스템 개발’이다. 바이러스 진단 시 시행되는 ‘회전식 샘플 전처리 과정’과 ‘회전식 RT-LAMP’ 및 ‘Sample-in-answer-out 성능을 갖는 초소형‧통합형 회전식 유전자 분석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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