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28 12:43
(이미지 제공=컴투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컴투스가 모바일 야구게임 'MLB 9이닝스20'의 새 시즌 공식 홍보모델로 현역 메이저리거 4인을 선정했다.

컴투스는 MLB 9이닝스20의 시즌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류현진, 마이크 트라웃, 코디 벨린저, 오타니 쇼헤이 등 4명의 메이저리거를 공식 홍보모델로 내세웠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코리안 빅리거 류현진은 2년 연속 홍보모델을 맡았다. 

메이저리그 2019시즌 양대 리그 MVP인 코디 벨린저와 마이크 트라웃도 합류했다. 코디 벨린저는 첫 홍보모델 시즌이며 마이크 트라웃은 2016년부터 게임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 진출 뒤 곧바로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주목을 받은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도 모델로 발탁됐다.

이 선수들은 이번 시즌 게임의 메인타이틀 이미지와 앱 아이콘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온라인·모바일 광고, 인게임 이벤트 등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 시즌 더 화려한 모델 라인업으로 게임을 장식한 만큼 이용자들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MLB 9이닝스20은 미국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만들어진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올해로 시리즈 12년을 맞은 'MLB 9이닝스' 시리즈는 출시 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국가에서 누적 다운로드는 40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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