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4.28 16:02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등에 먹거리·생필품 지원…인재육성 지원 등 지역사회 기여

박정일(윗줄 오른쪽 네 번째) 세종전선 대표가 28일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코로나 19극복 푸드팩’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LS전선은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에 코로나19 극복과 사회복지 시설 후원 등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복지시설의 휴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코로나 19 극복 푸드팩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 LS전선은 파산한 전선업체 에스원텍(현 세종전선)의 자산을 인수, 회생시키면서 세종시와 인연을 맺었다. 세종전선은 퇴사 직원 20여 명을 재고용 하는 등 약 50명을 채용하고 지난 11월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LS전선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강원도 동해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인재 육성 지원,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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