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4.29 09:55
윤화섭(가운데)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안산시 농가 살리기’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장을 방문해 생산농가들을 격려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소비가 줄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소비자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추진했다.

특별판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역농가 돕기의 뜻을 밝힌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협업해 안산쌀, 열무·얼갈이·방울토마토 등 시설채소류, 참송이버섯, 장류, 포도즙, 안산한우, 대부맛김 등을 판매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농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착한 소비운동을 계속 펼쳐갈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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