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4.29 11:22

콤팩트 SUV임에도 넉넉한 2열 레그룸…뒷좌석 접을 시 추가 적재공간 활용 가능

링컨 올-뉴 코세어(Corsair) (사진제공=링컨코리아)
링컨 올-뉴 코세어(Corsair) (사진제공=링컨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럭셔리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코세어는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링컨 SUV의 새로운 네이밍 전략 아래, 탐험과 여행이라는 브랜드 컨셉과 방향성을 담고 있다.

코세어는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이라는 브랜드 핵심 콘셉트를 계승해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역동적 성능을 갖췄다.

전면부와 내부 디자인은 인간적인 아름다움과 동적인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한 조각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링컨 스타 엠블럼과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이 적용해 링컨 SUV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첨단주행보조 시스템으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집약된 링컨 고유의 운전자 보조기능인 링컨 코-파일럿360 플러스을 적용해 탑승자 안전과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코세어는 238마력, 38.7㎏‧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터보차지 2.0리터 I-4 엔진과 다이나믹한 주행 퍼포먼스가 특징인 8단 자동 변속기 지능형 AWD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5가지 주행모드와 함께 토크 벡터링 컨트롤,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을 적용해 승차감과 주행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코세어는 콤팩트 SUV임에도 넉넉한 2열 레그룸과 뒷좌석을 접을 시 추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링컨 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레벨(Revel®)오디오 시스템이 코세어에도 적용됐다. 서브 우퍼를 포함해 14개의 스피커가 차체 내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차별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싱크3와 8인치 LCD 터치스크린으로 편의성을 개선했다.

링컨 코세어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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