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4.29 16:13

전화‧온라인 상담 이어 코로나19서 안전한 다양한 비대면 구매 채널 확보

리스펙(RESPEC) 코란도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리스펙(RESPEC) 코란도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이달 출시한 리스펙(RE:SPEC) 코란도‧티볼리를 오는 5월 3일 CJ 오쇼핑(BTV‧올레TV 6번, U+TV 8번 등 6~12번)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TV홈쇼핑 CJ오쇼핑과 협력해 홈쇼핑을 통해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선보이고, 비대면 구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비롯해 다양한 특장점을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안내하는 한편 상담 및 출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코란도는 리스펙 모델을 선보이면서 메인트림(C:5 플러스)부터 고객 선호사양인 9인치 내비게이션과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서 사용 가능한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2500만원대 판매가를 유지한 것은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다.

3년 연속 소형 SUV 1위에 빛나는 My 1st SUV 티볼리는 이번 리스펙 모델 업그레이드로 저공해차 3종(가솔린 모델) 인증을 받았으며,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메인트림(V3)에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하면서 소형 SUV 메인트림 중 유일하게 판매가를 1900만원대로 책정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V3 스페셜 모델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무선충전패드 등 편의사양도 기본 적용했다.

리스펙 모델에 공통으로 적용된 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은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CJ오쇼핑 방송 중 실시간 현장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 할인쿠폰(총 1000만원, 5월 말까지 출고 시 사용 가능)을 선물하고, 상담 후 5월말까지 차량 출고 시 10만원 특별할인(일반 판매조건 중복 가능) 혜택도 주어진다.

전화상담 후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 속초 롯데리조트 숙박권이 주어진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쇼호스트들이 출연해 재미와 유익한 쇼핑정보를 전달하는 CJ 오쇼핑과 협력해 지난 해 코란도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며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구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은 시점에서 고객들이 안전하고 손쉽게 상담 및 구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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