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30 01:23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달려라방탄 캡처)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달려라방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통깨를 맨손으로 빻으며 상남자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달려라방탄' 102회에서는 '아바타 요리왕'이라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진, 슈가 두 팀으로 나누어 펼쳐진 코너는 팀장이 팀원들에게 요리를 지시하고 2분마다 요리하는 멤버와 팀장의 지시를 전달하는 멤버의 역할을 교체하여 주어진 40분 안에 모든 요리를 마쳐야 했다.

정국은 뷔와 함께 진의 지령을 받으며 제육볶음과 치즈 계란말이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통깨를 뿌리는 플레이팅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통깨를 절구 대신 손바닥으로 힘을 주어 빻았고, 탄탄한 팔 근육으로 남성미를 드러냈다.

또 요리하는 멤버를 위해 물을 먹여주고 위험한 칼을 치워주며 양파를 썰 때는 조심하라고 말하는 등 다정한 반전 모습도 보였다. 이외에도 수시로 튀어나오는 부산 사투리가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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