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MMORPG '로스트아크' 이용자들과 진행한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바타, 탈것&펫, 자유 분야 3가지 카테고리에서 진행됐다. 총상금은 3500만원 규모다. 

이용자들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본선에 오른 59개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 투표를 이어왔다. 24만 건이 넘는 본선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수상작이 결정 났다.

아바타 분야에서는 치킨숑숑(마법사), 뤼센(헌터), 밋니(격투가), 페이튼까마귀(전사), MAMAMBA(암살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탈것&펫 부문에서는 짬에서 나온 버블, 자유 분야에서는 RainSoul이 대상을 탔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이 나간다. 상을 받은 작품들에는 추후 게임에 반영될 기회도 제공된다.

최종 수상작들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 주신 로스트아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 팬 여러분과 함께 변화해 나가는 로스트아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