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내일(1일) 오전 사이 서해안과 경북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11~18도, 낮 최고기온 22~33도가 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서는 15도 이상 매우 크겠다.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내일(1일) 오후부터 모레(2일) 새벽 사이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작은 불씨가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다.

내일(1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서울·경기도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1일) 오후부터 모레(2일) 새벽 사이 강원북부산지에는 평균풍속이 50~65㎞·h(14~18m·s), 최대순간풍속이 90㎞·h(25m·s)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과 동해안에도 낮 동안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대전 17도, 광주 17도, 춘천 15도, 청주 17도, 전주 18도, 강릉 17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창원 15도, 울릉·독도 15도, 제주 18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2도, 수원 28도, 대전 30도, 광주 28도, 춘천 28도, 청주 30도, 전주 30도, 강릉 30도, 대구 32도, 부산 22도, 창원 24도, 울릉·독도 22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