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5.01 10:33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9명 추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해외유입은 8명, 지역발생은 1명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774명이며, 이중 격리해제자 수는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90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명이고, 격리 중인 환자는 5명 줄어든 1454명이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8명은 해외유입사례로 파악되며 공항 검역 과정(4명)과 서울(1명), 인천(1명), 경기 지역(2명)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지역감염사례로 보이며 경북에서 나왔다.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누적 248명이다. 전날 1명이 사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52명, 경북 1366명, 경기 678명, 서울 634명이다. 이어 충남 143명, 부산 137명, 경남 117명, 인천 94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순이다.

성별로는 국내 확진자 중 여성이 6418명(59.57%)으로 남성 4356명(40.43%)보다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957명(27.45%)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956명(18.15%), 40대 1429명(13.26%), 60대 1348명(12.51%) 순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62만3069명이다. 이중 60만361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8685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 현황. (자료=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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