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5.01 15:32
(사진=롯데)
(이미지제공=롯데자산개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코로나 19로 매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선결제와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자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몰 김포공항이 청년농부와 소상공인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연다.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 야외광장에서 플리마켓 '마켓인서울' 행사를 기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진행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마켓인서울에는 국내산 도라지, 토마토, 해독 주스, 수제 우유, 과일 건조칩, 수제 쌍화차, 요거트 등 청년농부와 국내 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건강한 먹거리부터 신진 디자이너들의 패션 잡화 브랜드, 홈 인테리어족을 위한 리빙 아이템 등 총 40여개의 셀러들이 참여한다.

김효종 롯데몰 김포공항 점장은 “복합쇼핑몰에서도 청년농부와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자 운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황금연휴 기간 롯데몰 김포공항을 찾은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의 즐거움과 몰링의 풍성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몰 김포공항은 셀러들의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는 물론 다른 플리마켓보다 판매자끼리의 간격을 넓게 조정하는 등 고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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