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5.01 16:11
쌍림면 ‘유채꽃 자연 군락지’드라이버 스루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 쌍림면 ‘유채꽃 자연 군락지. (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 쌍림면 귀원보~매촌보(송림1리 27)에 이르는 약 1.5km 구간의 안림천변에 유채꽃이 만개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유채꽃 단지는 면적 약7만5000㎡(2만3000평)으로 지난해 태풍 미탁때 많은 비로 인해 유채씨가 상류로부터 떠내려와 자연군락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코로나 19로 올해 대부분 지자체에서 봄축제 취소뿐 아니라 아예 유채꽃 단지를 갈아엎는 사태까지 벌어진 시기에 쌍림면 유채꽃 자연군락지는 제방도로를 따라 드라이버 스루로 즐기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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