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5.01 16:41
처인구 마평동 양지천 일대에 조성한 주민휴식공간(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양지천 일대에 조성한 주민휴식공간.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일 처인구 마평동 양지천 일대 유휴지 1472㎡에 주민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경작 등으로 수차례 민원이 제기돼 왔던 하천 유휴지를 정비한 것이다.

시는 이곳에 왕벚나무 등을 심어 산책로는 만들고 운동기구 3종과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곳곳의 유휴지를 찾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