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02 01:18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프로듀싱한 곡이 5주년을 맞이하며 해외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1위로 역주행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곡인 '아웃트로: 러브 이즈 낫 오버(outro: love is not over)' 가 지난 29일(한국시간) 발매 5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4월 30일(해외 시간 기준) 세계 각국 팬들은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에서 '#5YearsWithProducerJK, 5YearsWithLINO'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5주년을 기념했다.

이와 함께 해외 팬들은 아웃트로: 러브 이즈 낫 오버의 스트리밍을 독려했고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3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4위에도 올랐다.

아웃트로; 러브 이즈 낫 오버는 2015년 4월 29일 발매된 '화양연화 pt.1'의 수록곡으로 사랑에 대한 아픔을 애절함이 가득 묻어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로 담아냈다

최근 정국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솔로곡 '시차(My Time)'도 큰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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