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02 01:27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곡들이 음원으로 발매됐다.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사랑의 콜센타 PART4' 음원은 지난 4월 23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4회에서 공개된 곡들로 이뤄져있다.

'사랑의 콜센타 PART4' 음원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결승전에 진출한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부른 추억의 팝송 'SUNNY'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그리움만 쌓이네', '항구의 남자', 영탁의 '바람바람바람', '당신이 최고야', 이찬원의 '추억의 소야곡', '얄미운 사람'이 수록된다. 

이어 김호중의 '사랑했어요', 정동원의 '담다디', 장민호의 '빙글빙글', 김희재의 'J에게', 김호중, 영탁, 장민호가 함께 부른 '어젯밤 이야기'을 포함하여 총 12곡이 수록됐다. 

특히, 임영웅의 '그리움만 쌓이네' 무대는 순간 시청률 20.4%를 기록하며 '최고 1분'의 영광을 차지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약 575만 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어 남다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에서의 국제 전화, 자신을 영탁의 '찐팬'이라고 소개한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인과의 전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전화 연결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뜨거운 인기는 나이의 장벽뿐만 아니라 언어의 장벽까지 뛰어넘으며 K-트롯의 세계화까지 체감할 수 있게 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TOP7이 직접 불러주는 '사랑의 콜센타'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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