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5.02 06:5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남북정상회담홈페이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사망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개 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 위원장이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평양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뒤 20일 만이다.

조선중앙방송은 2일 김 위원장이 노동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김정은 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직접 준공 테이프를 끊었고,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박봉주 당 부위원장, 조용원 당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순천인비료공장은 김 위원장이 올해 첫 현지지도 장소로 찾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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