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5.03 12:03
고성 동해안 감시초소(GP). (사진제공=문화재청)
고성 동해안 감시초소(GP). (사진제공=문화재청)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합동참모본부(합참)는 3일 오전 7시 41분경 북측에서 발사된 총탄 수발이 우리 군 중부전선 감시초소(GP)에 피탄(被彈)됐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현장 지휘관의 판단 하에 경고방송 및 대응 사격 2회를 실시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측 인원·장비 피해는 없다"며 "현재 상황 파악 및 추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 통신선을 통해 북측과 조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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