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5.03 19:43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순천 인비료공장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SBS뉴스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순천 인비료공장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청와대가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걸음걸이가 달라졌다는 이유 등으로 수술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있다. 청와대는 이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가벼운 시술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말도 덧붙였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판단한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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