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5.04 09:54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한국대댐회 신임 회장.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한국대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신임 회장은 그린뉴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해외시장 동반 진출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국대댐회는 지난달 29일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3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4월까지다.

박 신임 회장은 "물 관리에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안전, 생태, 문화를 고려한 그린뉴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회원사간 기술공유와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녹색순환경제로의 전환과 해외시장 동반 진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대댐회는 댐과 관련해 시공, 운영, 관리 등에 관한 기술정보 교환과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국제대댐회의 국내 위원회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1972년에 설립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