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04 11:1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제너럴네트의 H&B브랜드 지앤코스가 선보이는 구강청결제 ‘프로폴린스가글’이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K’ 2기에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열린 품평회에서는 1천개가 넘는 제품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50개 후보 제품이 K바이오·K뷰티·K푸드 등 분야별로 나뉘어 전문가와 유명인 100인의 평가를 받았다.

품평회를 통해 고려기연 워크스루, 고려프라스틱 의료용고글, 삼마제약 손소독제, 제너럴네트 가글액 등 총 81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폴린스가글은 기존 구강청결제와 품질면에서 차별화를 보인 것과 출시 후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칫솔질로는 빼내기 어려운 구강 내 노폐물을 제거해주면서 매운 맛이나 텁텁함도 없어 상쾌함을 유지해준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누적 판매량이 벌써 3000만병에 이른다”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번 브랜드K 선정으로 기존 중국,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북미 지역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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