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04 14:22

은수미 성남시장 급여 30% 4개월분 기부·성남시공무원노조 5천만원 기탁

성남시청사 전경(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청사 전경(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성남시 공직자들이 자율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총 2억189만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율모금에서는 은수미 성남시장도 4개월간 급여의 30%인 총 1118만원을 기부했으며 성남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도 5000만원을 기탁해 모금운동에 뜻을 함께했다.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자율적으로 모금된 이번 성금은 월드휴먼브리지로 지정 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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