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05 00:29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중국에서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최근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중국의 유튜브(YouTube)라고도 불리는 '비리비리'(bilibili)에서 가장 많이 본 케이팝 아이돌로 선정됐다.

중국의 대표적인 서브컬처 동영상/UCC 사이트 비리비리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배우, 가수, 예능인, 방송인 등을 모두 포함한 스타들 중 해당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본 순위를 나열한 영상이 게재된다.

해당 그래프 차트에서 나타난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랐고 정국은 12위에 올랐다. 특히 정국의 순위는 한국인 아이돌 개인 1위다.

2위로는 중국 아이돌 겸 배우 샤오잔, 4위 중국 아이돌 왕이보, 5위 중국 가수 차이쉬쿤이 차지했다.

올케이팝은 "정국은 중국의 유명한 가수들보다 더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하며 "정국의 중국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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