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06 09:2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팅크웨어가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를 새롭게 출시한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는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로 18.2Ah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500W 전동모터를 탑재했다.

최대 시속은 25㎞로 배터리 완충 시 최대 65㎞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15도 경사로 주행은 물론, 일정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적용됐다.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최대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경우 KC인증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 받았으며, 장시간 주행에도 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배터리 보호회로(BMS)도 적용됐다.

USB 케이블을 통한 충전기능도 지원된다.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도 적용됐다.

전륜 2개, 후륜 2개의 총 4개의 서스펜션 적용은 물론 10인치 튜브 타이어를 탑재해 주행 시 상시적으로 발생되는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해 주며,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에 있어서도 밀림현상 없이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다.

전후면 LED 라이트와 방향 지시등도 적용해 야간 원거리에서도 식별할 수 있다.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도 탑재됐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 폴딩을 통한 보관도 지원해 편의성도 갖췄다.

고장 시 사후 지원도 가능하다.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를 통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모터, 콘트롤러 등의 주요 부품은 9개월, 충전기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부분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자체 차대번호 등록이 가능해 이를 통한 제품 관리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의 가격은 79만 9천000, 주행 시 편하게 다리를 올릴 수 있는 액세서리인 윌리바를 포함한 패키지 가격은 84만 9000원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