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5.06 13:43
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휴관했던 공공도서관을 6일부터 일부 개방한다. 이에 따라 휴관 기간 큰 인기를 끌었던 도서 배달서비스는 종료했다.

운영을 재개하는 곳은 광명·철산·소하·충현 도서관 등 4개 도서관과 1개 작은도서관(옹달샘도서관) 등 5곳이다. 43개 작은도서관은 자율로 개방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도서관들은 다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자료실만 열어 도서 대출·반납과 회원증 발급 서비스만 한다. 자료실 열람은 할 수 없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도서관 열람실과 식당, 카페, 동아리실 등은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매일 방역하고 이용자 발열 검사,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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