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06 14:01
온뜨레피움 전경.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온뜨레피움 전경.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업 중인 안동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이 오는 8일부터 정상영업을 실시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운영 재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5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유교랜드는 입장료 일괄 3000원, 온뜨레피움은 입장료 일괄 1000원으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중 주말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 한해 소정의 판촉물을 증정하며 유교랜드 방문후기 포스팅, 돌림판 이벤트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뜨레피움 또한 행사기간 중 주말 방문객 100명에 한해 판촉물을 증정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종식 전까지 관람객 간 동선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입장객을 최대 300명으로 제한한다.

시간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며 입장 시 체온측정, 손 소독을 거쳐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씻어내고 문화생활 갈증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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