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5.06 13:25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업
2.0리터 직렬 4기통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252마력, 37.7㎏‧m 토크 발휘

더 뉴 아우디 Q5 (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Q5 (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아우디는 자사의 대표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를 이달 13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5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Q5는 이전 모델에는 없던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Q5’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편의 장치 및 안락한 승차감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2008년 첫 출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45 TFSI 콰트로와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 최고 속도는 210㎞/h(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3㎞/l이다.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아우디 특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울트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은 지능형 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경우에는 비활성화 되어 연료 효율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편안한 주행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에는 디자인 라인 익스테리어와 18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이,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와 19인치 5-암 윙 디자인 휠이 적용되어 있어 스포티함을 보여주고 있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도우며,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주어 ‘더 뉴 아우디 Q5’의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했다.

45 TFSI 콰트로에 기본 탑재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으로 프리센스 시티, 프리센스 프론트,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되었다.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추가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특히, 45 TFSI 콰트로에 탑재된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차량해 장착해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도어 및 라이트 등의 원격제어는 물론, 차량 찾기, 차량 상태 리포트, 알람 서비스, 긴급통화 및 출동 등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츄얼 콕핏’과 터치패드가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고해상도 풀 컬러 LCD 스크린으로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유리에 직접 투사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6채널, 10스피커, 180와트의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더 뉴 아우디 Q5의 판매 가격은 45 TFSI 콰트로 5992만원,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629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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