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06 11:31
(이미지제공=컴투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컴투스가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20'에 KBO구단들의 실제 응원가를 구현했다.

국내 야구 게임 가운데 KBO구단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응원가를 들여온 것은 컴프야2020이 처음이다.

현재까지 게임에는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KT위즈 등 3개 구단의 팀·선수별 응원가 약 50여 곡이 들어갔다. 승리의 라이온즈(삼성), 불 같은 패기(SK), 승리의 하이파이브(KT) 등 각 구단 대표 응원가들도 수록됐다.

컴투스는 KBO 전 구단 응원가 도입을 목표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구단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프야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실제 야구장에 온 것과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한층 강화된 리얼리티로 돌아온 컴프야와 함께 2020 KBO를 더 즐겁게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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