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08 03:45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어버이날을 맞아 개성 넘치는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뷔는 지난 5일 라이브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두 사람은 카네이션을 만들며 최근 멤버들과 딸기밭은 다녀온 근황을 공개했고 방탄소년단의 곡을 따라부르며 흥을 더했다. 특히 정국이 만든 독특한 대형 카네이션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을 만들기 위해 종이 한 장을 자를 때에도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 능숙한 손놀림으로 종이를 이어 붙이고 겹겹이 말아 꽃을 만들었고, 꽃대와 줄기를 이어 대형 카네이션을 완성했다.

길고 큰 카네이션 줄기에 난감한 표정을 지은 정국은 "부모님께 드리면서도 청소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카네이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다.

또 정국은 "시간이 많아져서 뭐든 배우려 하고 있다. 기타, 복싱 등 시간이 없을 때 못했던 것들을 다시 잡아서 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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