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06 14:03
임시회 개회 모습(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가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6일 제1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6건을 다룰 예정이다.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총 규모는 3조2254억원으로 제2차 추가경정예산 2조7267억원보다 4986억원 증가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5796억원, 특별회계 6457억원이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지원 825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520억원 등 국·도비 매칭사업에 3088억원을 증액하고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운영 72억원과 대중교통운영추진단 및 화성형 준공영제 지원 44억원 등 자체사업에 총 1123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더 효과적인 방안으로 민간 의료기관, 의료인, 자원봉사자, 각계전문가, 시민대표, 의원이 함께하는 '범시민 방역 지원 협의체 구성'과 코로나19 예방을 체계적으로 다룰 '화성형 감염병 관리센터'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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