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06 16:56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및 활동지원… 창의적인 과제 발굴

군위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이하 연구회)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군위군)
군위군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군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군위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실과단소장, 연구회원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발대식을 가졌다.

연구회는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9개팀 55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팀별 아이디어 탐색을 통해 자율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연구회 운영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고 팀별 컨설턴트를 지정해 예년보다 체계적인 운영 및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과제발굴을 지원한다.

과제연구에 있어서도 실습위주 컨설팅, 컨설턴트와의 대면회의 등 다양한 지원으로 공직자 개인역량강화에 기여하고 군위군의 미래먹거리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5~6월 팀별 컨설팅 활동, 6월 중간보고회, 7~10월 팀별 연구활동 및 선진지 견학을 거쳐 10월 중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산불비상근무 등 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연구회에 참석해 준 회원들을 응원한다"며 "올해에는 컨설턴트 지정 등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기대하며 이번 기회로 공직자 역량강화 및 군정발전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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