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07 02:12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 (사진=김슬기 SNS)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 (사진=김슬기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의 다양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김슬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슬기는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환한 미소와 무표정한 얼굴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나타냈다.

김슬기(여하경)는 극중 하진의 연년생 동생이자 매니저다. 하진과 전혀 닮지 않은 외모로, 알려주지 않으면 하진의 동생인 줄 모른다. 패션에는 영 감각도 관심도 없고, 항상 질끈 묶은 머리에 입고 벗기 편하다는 이유로 운동복을 선호한다. 검도, 유도, 합기도 유단자에 못하는 운동이 없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 커플에 이어 이진혁 김슬기 커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동욱 후배 이진혁(조일권 역)은 문가영(여하진 역)의 동생 김슬기(여하경 역)에게 사랑 고백과 뽀뽀로 시청자의 마음을 떨리게 했다.

특히 이진혁은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운동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 "오늘부터 1일" 등 직설적인 말투와 기슴 뽀뽀로 매력을 과시했고, 김슬기는 "안녕히 계세요", "가야될 것 같다"는 소극적인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목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슬기 이진혁 (사진=MBC)
김슬기 이진혁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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