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5.07 10:23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송파미성아파트가 최고 32층, 816세대 규모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송파동 161번지 일대 송파미성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7일 밝혔다.

송파구 송파동 161번지 송파미성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방이동고분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송파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향후 방이동고분군에 대한 경관고려와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 대안으로 수정가결 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해당 아파트는 최고 32층, 용적률 299.95%, 816세대(공공임대 133세대 포함)의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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