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0.05.07 12:11

도규상 비서관, 1년 반 만에 청와대 떠나

(사진=MTN 머니투데이 유튜브 캡처)
이억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사진=MTN 머니투데이 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에 이억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같은 인사 소식을 전했다.

이억원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및 행시 35회 출신으로 기재부 종합정책과장, 주 제네바 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 WTO(세계무역기구) 국내규제작업반 의장, 기재부 경제구조개혁국장 등을 지냈다.

이 내정자는 도규상 경제정책비서관의 후임이다.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등을 지낸 도 비서관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 활동했으며, 1년 반 만에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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