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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07 14:49
사전예약제로 관람 인원 제한…단체 프로그램·단체관람은 불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 전환과 국립 문화시설 관람 재개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양평군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오는 12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다만 감염 확산의 우려로 단체관람과 교육‧행사는 미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람객 간 거리유지(1~2m)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개인 관람만 허용된다. 입장 시에는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며, 방문자 명부(이름, 연락처)를 작성하게 된다.
특히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시간대별로 이용자가 분산될 수 있도록 조정할 예정으로 관람객은 박물관‧미술관으로 사전에 각 기관 누리집과 유선을 통해 관람 시간을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
오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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