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07 15:52
(이미지 제공=그라비티)
(이미지제공=그라비티)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그라비티가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에 돌입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 3D MMORPG다. 올 3분기 한국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은 왕가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며 과거와 현재 상황을 파악해나가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단순 던전 사냥이 아닌 게임 내용과 상호작용하며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구조로 높은 게임 몰입도가 기대된다. 

회사 측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지금까지 나온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원작의 세계관과 정통성을 가장 잘 계승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CBT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는 '픽미픽미' 이벤트, 게임 플레이 영상을 등록하고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내가 바로 오리지널 BJ'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4일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 플레이 소감을 남기면 보상을 증정하는 '내가 만드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이벤트도 실시한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담당 팀장은 "지금까지와 다른 퀄리티의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선보일 것으로 자부한다"며 "보다 안정적인 게임 출시를 위해 CBT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자가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CBT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전 예약을 완료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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