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08 00:26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곡이 '아마존'에서 음원 판매 1, 2위를 차지했다.

7일(한국시각)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에서 정국의 '시차(My Time)'가 '인터내셔널,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부분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정국의 유포리아(Euphoria)도 인터내셔널과 음원 전체 부문에서 판매량 2위에 랭크되며 솔로곡 2곡을 1, 2위에 위치시켰다.

해당 판매 순위는 방탄소년단의 곡 외에도 미국 내 외국 아티스트 곡까지 포함한 음원 다운로드 성적을 집계한 것이다.

시차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7) 수록곡으로 음원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국, 애플뮤직 65개국 차트인했고 미국을 비롯해 1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

LOVE YOURSELF 結 'Answer'(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수록곡인 유포리아는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4주 차트인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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