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게임펍이 모바일 게임 신작 '천공성연대기'를 7일 정식 출시했다.

천공성연대기는 수집형 RPG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SLG), 방치형 요소 등 여러 장르 특성을 융합한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을 통해 나왔다.

이 게임은 다양한 종족이 모여 사는 가상의 '수진세계'에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 '천우'가 동료들과 떠나는 모험을 다룬다.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도트 그래픽, 탄탄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50여 명의 도트 캐릭터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게 된다. 종족과 위치를 고려한 조합을 구성해 전 서버 이용자들과 SLG 게임 형식의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여기에 게임을 종료해도 영웅의 성장이 이어지는 방치형 장르 성격도 더해졌다.

한편 게임펍은 천공성연대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게임 스토리 퀘스트를 7편까지 마치고 공식 카페에 인증한 이용자는 식량 가방, 젬스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나만의 공략법, 게임 플레이 팁을 게시판에 공유하고 선정되면 구글 기프트 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캐릭터 레벨 30 달성, 공식 카페 가입자 수 일정 목표 달성 이벤트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