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07 18:46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준비 비용을 줄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취업멘토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시행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온라인 면접 대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접속 플랫폼 ‘ZOOM’ 활용해 대기업 전·현직자의 양방향 온라인 면접 특강과 기업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면접관과 구직자의 3:4 온라인 모의면접, 3개 분야별(영업&마케팅, IT, HR&경영지원) 실전면접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3개 분야별 멘토링 참가 기업은 나이키, J&J, LG생활건강(영업&마케팅 분야) 아마존, IBM, VMWARE(IT 분야) GE, SK하이닉스(HR&경영지원 분야) 등이다. 해당 기업의 실무진이 직접 나와 인재상부터 복지제도 등 궁금한 점을 설명해준다.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은 선착순으로 신청한 관내 구직 청년 210명(특강 150명, 모의면접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오는 17일까지 구글폼(https://hoy.kr/T2onZ)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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