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08 09:20

산림욕장 및 등산로 내 주요 시설물 매일 2회 자체 방역·정비
노선·사면 정비, 안전로프 및 휴식의자, 데크계단 등 친환경 시설물 설치

여주시가 산림휴양시설을 방역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산림휴양시설을 방역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코로나19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돼 산림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산림욕장 및 등산로의 운동기구 및 화장실 등 시설물을 매일 2회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산림욕장 화장실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등산 안내인을 배치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행 시 등산객 간 거리를 두고 걷기 등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을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어 산림욕장 및 등산로 이용객 등의 이용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의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