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08 09:14
(사진=쇼파르뮤직)
(사진=쇼파르뮤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와 글로벌 인기 그룹 엑소 백현의 시너지가 통했다. 

지난 7일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는 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나비와 고양이'는 볼빨간사춘기가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듀엣곡으로 백현이 피처링에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은 '나비와 고양이'의 가사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청량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소화해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매번 발표하는 곡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볼빨간사춘기는 이번에도 '믿고 듣는' 뮤지션의 저력을 입증하며 새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증폭시켰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해당 앨범의 전 음원은 13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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