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5.08 09:57

이번 달 구매‧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 온누리 상품권 제공…5월 판매대수당 1000원씩 적립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내수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기아차는 5월 구매 고객 및 전시장 방문고객들에게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사용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5월 구매 고객에게 모닝 70만원, K3 30만원, 스팅어 70만원, K9 150만원, 스포티지 50만원, 카니발 50만원 등 차량 별로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 재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차량 구매와 상관없이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온누리 및 해피머니 상품권을 각 200명씩 총 400명에게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기아차는 임직원 포상 등에도 다양한 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내수 소비 진작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5월 기아차 판매대수당 1000원씩 적립해 코로나19 피해 아동 가정에 생활안정 및 학습 물품을 지원하는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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