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08 09:5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브랜디가 신용보증기금 ‘제3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됐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브랜디는 B2C 서비스인 여성쇼핑앱 브랜디, 남성쇼핑앱 하이버, B2B 서비스인 쇼핑몰 창업지원 서비스 헬피, 도매상품 다이렉트 연결 서비스 트랜디 등 총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디는 올해 3월 2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누적 투자금액 35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매년 100% 이상의 거래액 성장세와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브랜디는 국내 유일의 동대문 기반 풀필먼트 센터와 독보적인 IT 기술력을 통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오늘출발’, ‘새벽배송’ 등을 인정받은 것이 이번 선정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한 단계 더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패션 e-커머스 최초로 시작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패션 산업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빠른 배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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