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도서관(공공 5개소, 공립 9개소)을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출입문 손잡이, 엘리베이터 누름버튼, 좌석발급기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청사 방역을 강화하여 이용자들의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 시에는 출입 전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열람실 및 좌석 이용 시 일정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시민 모두의 안전과 건강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