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5.08 15:33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이 의정부시 가능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6세대 모집에 총 4477건이 접수되며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지역만 해도 1577건이 접수돼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타입의 경우 11세대 모집에 해당 지역에서만 256건이 몰려 23.3대 1로 1순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둔 상태라 1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예상할 수 있었다”며 “이 단지는 롯데캐슬의 브랜드파워와 우수한 입지환경, 개발호재, 특화 설계, 합리적 분양가 등 빠질 것 없는 단지로서 오래 전부터 큰 관심이 이어져왔고 청약에서 그 인기가 증명된 만큼 계약도 조기에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88-10에 마련돼 있으며 추후 당첨자 1회, 계약자 1회에 한해 방문 및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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