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09 01:22
하트시그널 시즌3 (사진=채널A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3 (사진=채널A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가 학폭 등 각종 구설에도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하트시그널3' 6회 시청률은 1.705%(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5회가 기록한 1.563%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도.

TNMS도 "6회 방송에서 시청률 1.8% (TNMS, 유료가입가구)를 기록했다"며 "20대여자 시청률은 2.8%까지 상승 했다"고 전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는 프로그램 시작 전 출연자 이가흔, 천안나 등 학폭 논란과 김강열의 버닝썬 의혹 등 각종 구설에 올랐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며 최초 의혹 제기자와 악성 댓글 작성자들에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하트시그널3'은 김강열이 합류했다. 그는 "저는 브랜드 사업하고 있다. 의류 브랜드도 있고 안경 브랜드도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트시그널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3에는 박지현, 정의동, 천인우, 이가흔, 천안나, 서민재, 임한결, 김강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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