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09 16:05
(사진 왼쪽부터)유수미 매홀고 교사, 임승택 음향감독, 홍준석 조명감독, 이재근 무대감독(사진제공=오산시)
유수미(왼쪽부터) 매홀고 교사, 임승택 음향감독, 홍준석 조명감독, 이재근 무대감독.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문화재단 예술감독 3인(무대감독 이재근, 음향감독 임승택, 조명감독 홍준석)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위기에 빠진 연극 원격수업에 지역연계 구원병으로 나섰다.

‘말과 몸을 통해 표현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의도로 시작된 연극 교과는 오산시에서 유일하게 매홀고등학교에서 예술선택과목에 연극 교과를 포함해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3명의 예술감독들은 예술감독이 되기까지의 진로 이야기, 공연 감상 팁, 자신만의 예술론에 명쾌하고 재미있는 답변을 들려주며 영상 제작을 적극 지원했다.

촬영된 영상은 5월 25일 매홀고 1, 3학년 연극과목과 연극의 이해과목 학생들에게 전달돼 연극 활동수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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