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1 13:12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8일 이상저온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8일 이상저온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여주시에 접수된 피해면적이 130ha인 것으로 나타나 여주시가 정밀조사중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8일 과수 등 저온피해에 대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점동면 삼합리에 위치한 피해농가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피해 농가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농가주로부터 설명을 듣고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여주시는 읍면동에 접수된 피해신고(피해면적 130ha)에 의거 정밀조사중이며 이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농가의 원활한 영농복귀를 위해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신청받아 피해복구계획과 함께 제출한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저온피해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농가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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