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11 13:5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엠투에스가 2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투자에는 신용보증기금, 인라이트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엠투에스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 중인 ICT 및 메디컬 개발 분야로의 성과를 인정받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투자를 유치해 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엠투에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하여 안과 검사 알고리즘 고도화 및 신규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엠투에스는 VR을 이용한 안과 검사기 ‘VROR’을 비롯해 눈에 관련된 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ICT 융복합 스타트업으로 VR과 아이트레킹을 이용한 안과 검사의 국내 원천 특허를 포함, 안과 검사 관련 12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태휘 엠투에스의 대표는 "엠투에스 내에 있는 다양한 역량과 기술을 집대성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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